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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운용, 중국 위안화 채권펀드 출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16일 11:11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본토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한국에서 처음 선보였다.

  한국 현대자산운용(사장 이용재)은 최근 중국 위안화표시 본토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혼합형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홍콩 소재 중국계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채권혼합형 펀드에 투자한다.

  기존 적격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획득한 운용사가 중국 A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상품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중국 위안화표시 본토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는 없었다.

  최근 중국은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해 종전 QFII를 완화하는 한편 아직 업력이나 자산규모가 크지 않은 홍콩 소재 중국계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미니QFII'라 일컬어지는 'R(런민비,인민폐)-QFII'자격과 한도를 부여했다.

  한국 현대운용의 중국위안화채권 투자펀드는 이들 R-QFII 한도를 부여 받은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으로, 이들 R-QFII 펀드들은 중국 위안화표시 본토채권에 80~100%를 투자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난해 한국시장에 출시된 홍콩내에서 위안화표시로 발행한 '딤섬본드' 펀드에 비해 금리면에서 1~2% 유리하며, 위안화 환노출을 통해서 미달러화 대비 위안화 강세시 추가적인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현대운용 측은 설명했다.

  현대운용 관계자는 "4월까지 R-QFII 펀드 5개 이상에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 출시를 준비중"이라며 "이를 위해 현지 방문 등 투자대상 펀드 선정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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