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
지난 1월 6일, 돈화시문화체육국, 돈화시교육국에서 조직한 《빙성운동 교정진출》활동이 돈화시 북산스키장에서 막을 올렸다.
조직측에서는 길림성 제17회 경기대회에서 빙상팀을 이끌고 연변주 및 돈화시를 위해 금메달 8매, 은메달 6매, 동메달 6매를 획득한 《금메달지도》김정화와 돈화시체육학교 팽영홍지도(2008년 국제스키경기 50킬로메터 느로특스키종목 금메달 획득자)를 특별초청해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에게 스키동작을 가르치고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조직측에서는 제1기로 돈화시제7소학교 9명교원과 24명 학생들을 선발하여 현장에서 강습받도록 하였다. 이날 10여살밖에 안되는 학생들은 처음으로 스키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이번 활동은 길림성체육국에서 발기한 《대중빙설운동참여》활동통지에 비추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친것이다. 향후 돈화시에서는 기를 나누어 소학교학생들한테 스키강습을 시킬 예정이다.
조직측 해당책임자는 《겨울철에 학생들이 스키를 타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신체도 튼튼히 련마할수 있다》고 하면서 이런 활동은 돈화시를 위해 기초가 튼실한 스키후비력을 선발, 양성하는데도 매우 리롭다고 하였다.
/ 류위동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