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하남가 판사처 민정판공실 《애심봉사중심》은 2011년 12월에 설립된 이래 애심활동을 폭넓게 진행해오고있다.
훈춘시 하남가에는 기초생활수혜자가 1300가구에 2000명이 있다. 이중 고령로인이 136명, 로동력상실 장애자 180명, 빈곤환자가 192명, 고아와 독거로인 23명이 있다.
가두판사처 간부들은 가두내의 기증활동을 벌이는 한편 여러 단위와 개체호를 찾아다니며 가두상황을 알려주어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사회로부터 옷, 신발, 쌀, 밀가루, 기름 등을 지원받고 화재가 난 가정, 빈곤학생 등에게 옷, 신발, 식품을 가져다 주어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었다.
지난해 《애심봉사중심》에서는 200명 되는 빈곤가정 성원과 빈곤학생, 장애인, 빈곤환자들에게 600여건 되는 옷을 전해주었다.
2년 남짓한 사이에 이들은 305명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정창선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