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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한류를 이끌겠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3.17일 10:21
리젠병원 이석준 대표

  (흑룡강신문=하얼빈) 성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수많은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리젠 성형외과 이석준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에는 성형이 돈 많은 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된 반면, 최근에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하나의 수단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성형산업은 그야말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그가 운영하고 있는 리젠 성형외과는 해외 환자들의 방문이 급격히 늘며, 성형 한류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성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수많은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리젠 성형외과 이석준 원장이 그 주인공.

  실제로 국내 성형외과로 기술을 배우려고 입국하는 해외 의사들은 물론, 환자의 수가 적지 않다. 리젠 성형외과 역시 많은 해외 성형 전문의들이 찾는 병원 중 한 곳이다.

  "이미 성형이라는 분야에는 대형화가 이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성형과 뷰티에 관련된 것들이 다른 분야보다 더 각광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연예계 한류 바람이 더해져 대중화가 더욱 빨리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울러 국내외시장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의 수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재원 등을 고려하다보면 조직의 규모가 커질 수 밖에 없어요."

  이 원장은 특히 국내 환자들은 물론, 해외 환자들에게 우선 병원 규모 만큼이나 큰 믿음을 줘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의사와 환자의 간격을 믿음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

  "해외 환자들은 규모가 큰 병원에 더 큰 믿음을 갖는 것 같아요. 그 믿음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설도 갖춰야 하고 직원도 풀가동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느정도 규모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2013년 성형외과가 가지고 있는 현실이죠."

  그렇다면 해외 고객들이 국내 성형외과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이 원장은 앞선 언급한 '믿음'과 그렇게 동떨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국내 의술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환자의 디테일한 부분에 의사들이 맞춰가는 것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이 봤을 때 더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부분이 있다보니 (원정 성형이)활성화됐다고 생각해요. 국내 의료진들은 작은 흉터, 회복기간 등 모든 부분을 신경쓰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친절한 의사라는 인식이 강하게 남는거죠. 수술이 잘됐느냐에도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만 서비스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많이들 찾아오시는 것 같아요. 의사들에게도 국가대표라는 생각을 하고 자부심과 소명감을 가지고 환자를 대해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이렇게 성형 분야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지만 성형외과 전문의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기는 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은 것이 사실. 그 역시 성형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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