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오전 9시, 중경시 유북구 목이진의 한 산기슭에서 한 중년남자가 웃통을 벗은채 저울우에 올라섰다. 이어 4명의 종업원들이 한상자 또 한상자의 꿀벌들을 풀어놓아 남자의 몸우에 매달리게 했다. 저울우에 서있는 남자는 키가 1메터 61센치인 사천성 수녕현 사람인 여평인데 올해 34살이다. 2년전에 여평은 몸에 벌들이 달라붙게하는 묘기를 부린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무려 근 46만마리의 꿀벌들을 몸에 달라붙게 해 2년전에 창조했던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