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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100명이 11.4명 로인 부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5.14일 13:16

지난해 10월, 장춘아동공원 국화전시회에서(자료사진)/ 홍옥 찍음

2010년 제 6차 전국 인구 전면조사에서 길림성의 사회부양비례가 11.41%로 나타났는데 즉 100명이 11.41명 되는 로인을 부양해야 한다는것이다.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인구 자원과 환경연구소 왕효봉소장은 《사회부양비례란 65세이상 인구와 20세에서 64세인구의 비례를 말한다. 11.41%란 겉보기에는 많지 않은것 같지만2000년 제 5차 전국 인구 전면 조사시 길림성의 사회부양비례는 5.6%, 10년간 2배 넘게 증가했다. 로령인구의 빠른 장성은 로동년령에 더 큰 부담을 주는것은 물론 취업구조와 사회경제 산생에 영향을 주고있다》고 분석했다.

왕효봉은 《2001년 말 우리 나라 65세이상 로년인구 비례가 7.1%로 유엔에서 제정한 7%의 표준보다 높았다. 이는 우리 나라가 로령화사회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중국에서 제일 처음 <로령화도시>에 들어선 도시는 상해인데 1979년이 였고 다음은 1990년 북경시, 료녕성이 1996년에 들어섰다. 길림성의 로령화사회 진입은 전국 총체적수준보다 늦었는데 2003년에 7%를 돌파해 7.05%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인구로령화의 주요 원인이 경제발전으로 인한것이라 하지만 교육보급, 녀성지위향상, 특히 생육정책의 실시 등 요소로 산생된것도 있다.

왕효봉은 《길림성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계획출산정책을 실시한 성의 하나로 인구년령구조 전변이 빨랐다. 그러나 경제발전수준은 상응한 발전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제 6차 전국 인구 전면조사 수치에 따르면 2010년 길림성의 인구예기수명은 76. 18세, 녀성은 78.44세이고 남성은 74. 12세이다. 왕효봉은 수명과 비할 때 길림성의 양로형세가 락관적이 못된다. 10년간 두배 증가했기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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