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뉴 3008
푸조가 ‘뉴3008’을 앞세워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강남·서초 등 15개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모랫길, 진흙길 등 다양한 노면 주행에 유용한 ‘그립 컨트롤’ 시스템을 갖춘 푸조의 대표 SUV 뉴3008만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푸조 3008의 매력과 주행 안정성을 경험 할 수 있는 ‘뉴 3008 익스피리언스 이벤트(New 3008 Experience Event)’를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는 특히,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3008’에 장착된 푸조의 그립 컨트롤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3008은 1.6ℓ e-HDi 엔진을 단 모델과 2.0ℓ짜리 차량으로 구분되며 그중 1.6ℓ는 18.1 km/ℓ 연비를 자랑한다. 각종 험로와 눈길에서도 차량 접지력이 뛰어나 미끄러짐 없는 동력 전달 그립감을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푸조 뉴 3008
푸조만의 그립 컨트롤은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재해석한 일종의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인데 3008에선 이를 세부적으로 평지와 진흙, 샌드(모래), 스노우(눈), ESP 오프 등 다섯 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가 있다. 가격은 1.6 e-HDi가 4120만원, 2.0 HDi는 4340만원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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