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료녕팀의 김태연,《더 큰 무대가 꿈》《연변팀 믿어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5.22일 08:09

5월 21일, 장춘시 정월체육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13라운드 장춘아태팀과 료녕굉운팀간의 경기에서 조선족 김태연선수의 활약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료녕굉운팀은 아쉽게도 0대2로 장춘아태팀에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태연선수는 팀이 두꼴뒤진 상황에서 70분경 교체출전했다. 태연이가 출전한후 료녕팀은 공격에 날이 서기 시작했고 80분경 때린 강슛이 아쉽게 문주옆으로 살짝 지나갔고 경기가 끝날무렵 오른쪽변에서 돌파후 올린 공을 팀동료가 헤딩슛을 한것이 아쉽게 아태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가 끝난후 경기를 관전한 축구팬들은 그한테 아낌없는 박수를 주었다.

국가청년팀, 국가올림픽팀에 발탁되기도 한 김태연선수는 1989년 8월 21일 연길에서 출생, 연길시 연북소학교에 입학해 1학년때부터 축구와 인연을 맺았다. 11살에 대련에서 1년동안 훈련을 받은 뒤 1999년부터 료녕축구학교에서 기량을 닦았다. 2009년초 료녕성 반금시의 한 을급팀에서 1년간 활약하다가 2009년말 료녕팀에 자리를 잡게 되였다.

장춘아태팀과의 경기가 결속된 뒤 김태연선수를 인터뷰할 때 그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더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연은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는 고향의 축구팬들한테 감사하고 고맙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있는 연변팀도 《모든 선수들이 하나같이 똘똘 뭉쳐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갑급리그 잔류엔 문제 없을것 같다》고 하면서 고향에 대한 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료녕굉운팀의 주력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연변출신의 조선족 김태연선수와 중국슈퍼리그는 물론 국내 갑급리그에서 뛰는 조선족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무대에 나설수 있는 그날이 올수 있기를 항상 기대하고 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