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일 키퍼 9.8점
승리는 만드는것이지만 또 지키는 것이다. 한 팀에서 키퍼가 절반 팀이라는것을 잘 보여준 한판이였다. 적어도 두번 “다 먹은 꼴”을 적수의 발밑에서 건져내며 국가팀 고홍파감독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키퍼, 신속한 판단과 뛰여난 기술로 우리팀 오늘 대승에 관건역할 한 선수. 패널티킥 실점은 세계적 선수도 마찬가지임
배육문 우측 수비 7점
적수가 두 측면을 파고드는 전술을 구사, 우리팀 우측에 큰 화력이 없었음.
최민 중앙수비 7점
최종 중앙수비선에서 대인수비 역할을 했지만 2~3차 무모한 출격으로 뚫림, 몸놀림이 늦은 문제 로출, 적수의 공격이 계속 이점을 노림. 그러나 총적으로 수비선 안정감을 찾는데 주장으로 관건역할
니콜라 중앙수비 9점
정확한 차단과 위치선정 그리고 수비기술로 적수의 슛을 차단함. 우리팀 후방에 핵심선수 역할 발휘. 오심으로 패널티킥을 판정받은 일대일 수비도 박스바깥에서 아주 꺠끗하게 적수의 공격수 돌파를 차단한것이지만 오판으로 억울하게 패널티킥 판정, 먹은 꼴은 그와 관계없음 .
좌측수비 오영춘 6.5점
정확한 차단과 출격, 투혼 등은 돋보이나 속도의 한계 로출, 적수가 수차 우리팀 좌측 수비 뒤공간을 바라고 속도로 돌파하면서 수차 좌측이 뚫림
지충국 수비형 미더 6.5점
윤빛가람과 함께 뛰여난 기술로 중원을 잘 공제하여 오늘 승리에 기여. 그러나 늘 “한번 꼭 꺽고 건네주는’ 약점으로 중원 공격시 공격속도 지연, 지충국의 교체는 커디션 문제가 아니라 당시 이외의 억울한 꼴로 수비가 흔들리면서 구급책으로 교체한 것임, 더 대담한 슛 주문,
리호걸 수비형 미더 7점
역시 젊은 선수답지 않게 견결한 출격과 깨끗한 차단 그리고 배포유한 공처리로 중원의 안정감 만드는 박태하의 충직한 신진선수
최인 공격형 미더 6.5점
견결하고 대담한 공격가담으로 돋보임, 점차 커디션이 살아나고 몸이 가벼우며 자신감이 살아나고 있음
윤빛가람 공격형 미더 10+점
완벽히 살아난 윤빛가람이 얼마나 날카로운가를 잘 보여준 한판, 오늘 경기의 흐름을 결정짓는 첫꼴에서 보여준 꼴감각과 이후 3꼴의 도움에서 보여준 출중한 의식과 기술은 한국 국대팀 중원 사령관으로도 손색없음을 보여준, 그의 경기를 보는 자체가 큰 향수임
김승대 윙 7점
넣은 꼴 하나는 승대의 견결한 침투와 자신감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 순간, 금상첨화의 역할보다도 팀이 어려울때 먼가 해줄수 있는 선수인데 …아직 어딘가 자심감이 부족, 기회가 올때 주저감이 보임
스티브 윙 9.8점
두꼴을 넣으면서 시종 하태균이 없는 연변팀에서 척후에 묻어놓은 시한폭탄임을 잘 보여줌, 특유의 드리블과 역습시 속도 그리고 특히 문전에서 랭혈킬러로 침착성을 갖춘 선수, 항상 기대와 흥분을 하게되는 선수
[부록] 연변부덕팀 출전선 수명단:
선발: 5-니콜라, 8-지충국, 9-김승대, 10-스티브, 11-최인, 14-윤빛가람, 16-오영춘, 20-최민, 22-지문일, 23-배육문, 24-리호걸
후보: 1-윤광, 6-리훈, 7-한광휘, 13-김파, 17-박세호, 19-리호, 25-김홍우
길림신문 축구론평원 정하나 (사진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