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유튜브에 단독채널 방송국을 만든다고 전했다.
3월 24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자신들의 단독 채널 '프리덤(FREEDOM)'을 만든다. 멤버들은 8박 9일 동안 떠나는 유럽배낭여행을 직접 촬영 및 편집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유럽배낭여행의 이름을 '프리덤'이라고 지은 이유는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오가며 자유를 만끽하고자 지었으며, 티아라는 8박 9일간 사진, 영상을 아무에게도 간섭 받지 않고 각자의 개성대로 찍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특히 티아라 멤버 효민은 이례적으로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슈퍼모델 김혜지가 속한 신인 7인조 걸그룹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시간 간격으로 팬들에게 생중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효민과 은정은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감독과 트랜디한 패션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해외 올로케로 8박 9일간 10억 프로젝트 촬영의 스태프의 자격으로 참여하며, '차은택감독과 조세현사진작가에게 열심히 배워서 돌아오겠다'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고 티아라 효민, 은정 그리고 차은택감독, 조세현사진작가가 작업에 참여한 신인 7인조 걸그룹은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2010년 슈퍼모델2위를 수상한 김혜지 외 아직 공개 되지 않은 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7명 멤버의 평균키가 169cm으로 늘씬한 키를 자랑한다.
한편 신인 7인조 걸그룹은 국내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 녹음 중에 있으며 5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