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녜신(섭흠)이 향년 3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일 시나닷컴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1년 전 교통사고로 투병 중이던 녜신이 지난달 30일 오후 끝내 사망했다고 전했다.
녜신은 지난 30일 아침 상태가 위독해져 응급 처지를 받았으나 다섯 시간 후인 오후 한시 반경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녜신은 지난해 1월 중국 푸젠성에서 드라마 '영불퇴색적가원(永不退色的家园)'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녜신은 경추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사지마비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