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주석,뿌찐대통령과 회동 량국관계 방향 론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17일 12:28
현지시간(브라질) 7월 14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브라질 포르딸레자에서 로씨야 블라디미르 뿌찐 대통령과 회동했다.

습근평주석은 뿌찐대통령이 두달전 중국을 방문해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에 참석한 당시에 중국과 로씨야 관계 및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를 놓고 력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량국의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이후 두달간 량국 부문 및 기업이 긴밀한 협상을 진행해 분야별 협력사업이 추진되고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량국협력에 관해서 서로 반드시 신뢰하고 또 반드시 성과를 거두게 될것이라면서 때가 무르익었을 때 착실하게 합의사안들을 리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습근평주석은 다음단계로 량국은 상호 정치적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협력의 깊이와 폭을 제고하고 전략적 대형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응용보급 및 생산제조를 전개하며 군사 및 안보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공동노력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분야에서 학교 공동설립 및 문화발전 등을 격려 및 지원하고 국제업무에서도 보다 공조를 강화해 브릭스국가협력에 나서고 발언권과 영향력을 제고해 글로벌 거버넌스(管理)정비를 비롯한 국제관계 민주화 및 세계의 평화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뿌찐대통령은 현재 량국의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관계는 량호하고 습근평주석과 본인 모두가 량국 협력에 직접적으로 나서며 지난 방중 기간에 량국은 중요사안과 관련한 실무협의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로씨야는 중국과 함께 노력하여 협의가 예정대로 잘 리행되고 앞으로의 협력방안도 잘 마련하여 량자 무역 및 투자 규모 또한 점점 확대하고 에너지, 과학기술, 항공우주, 교통인프라시설, 통화스와프(货币互换) 등 분야 협력을 중점적으로 전개하며 량국간 서부 천연가스관 협력협상도 조속히 가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해협력기구, G20 등의 틀안에서 지속적으로 공조하고 IMF 지분 개혁 및 사이버 안전문제에서도 함께 협력하며 습근평주석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련락을 유지하길 원하는것은 물론 올해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도 기대하고있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일보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10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공항, 2023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

연길공항, 2023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외부 모습 6월 14일, CAPSE(민항 려객봉사 평정 기구)가 주최하고 항주공항이 협조한 2024 CAPSE 년간 정상회의가 항주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제10기 CAPSE 항공봉사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이 2023년도 최우

장백산약선식당 곧 개장

장백산약선식당 곧 개장

6월 17일, 안도현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에 위치한 ‘중국건강 좋은 향촌 대상’—장백산약선식당의 건물 주체공사가 곧 완공되는데 이는 향촌 다기능 재택 약선식당이 곧 운영에 투입됨을 상징한다. 식당+양로, 민생실사 실제에 락착 식당은 ‘애심식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후 약 35일만에 피해자와 뒤늦게 합의한 이유를 '경찰 때문'이라며 경찰 탓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본인이 노력하지 않은 것"이라며 자신들은 규정대로 했다는 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