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어치의 도서 증정, 유명작가 학생들에게 문학강좌
도서증정의식 한 장면(오른쪽 국가민위 리건휘순시원, 왼쪽 화룡시 부시장 리해란).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주최하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와 화룡시당위, 화룡시정부에서 주관한 《중화민족은 한집안-화룡행》활동의 일환인 도서하향활동이 7월 16일 오전, 화룡시제3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화룡시교유국 국장 차상묵의 사회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사 순시원 리건휘가 국가민족사무위원회를 대표하여 화룡시에 20만원어치의 도서를 증정하고 화룡시 리해란부시장이 책을 접수하였다.
리건휘는 도서증정의식에서 이번 활동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화룡시의 수요에 따라 부동한 년령대 독자들의 열독특점에 따라 20만원어치의 도서, 신문잡지를 구입하거나 주문하여 화룡시의 5개 중소학교에 증정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러한 도서들에는 자연지리, 인문력사, 과학보급지식, 고금중외의 명작과 사전, 백과전서 등도 포함되였다고 소개하였다.
리해란 부시장은 청소년은 조국의 미래이며 민족의 희망이라고 하면서 그들의 소질은 중화의 궐기와 민족의 흥쇄와 직접 련계된다고 지적, 소년시절은 아름다운 인생의 시작이며 이번 도서하향활동을 통해서 부지런히 책을 읽는 량호한 습관을 양성할것을 학생들에게 희망했다.
강좌를 하고있는 작가출판사 총편집 장릉.
도서증정의식에 이어 《작가의 교정행》활동이 진행되였는데 중국작가협회 회원이며 작가출판사 총편집인 평론가 장릉(张陵)이 《대국시대의 문학》이라는 제목으로, 중국작가협회 회원이며 중국작가협회 창작련락부 부주임인 윤한윤(尹汉胤)이 《소수민족문학의 현황과 사고》라는 제목으로 화룡3중과 화룡6중의 100여명 글쓰기애호가들에게 정채로운 문학강좌를 진행하였다.
화룡시제3중학교 김명철교장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도서하향활동을 통해 변강지역인 화룡의 중소학생들에게 가독성이 있는 좋은 책들을 보내준것은 당과 인민정부의 소수민족지구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배려라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학습에 더욱 노력하여 장래 고향건설과 조국건설에 자기의 모든것을 이바지할것을 부탁했다.
편집/기자: [ 김성걸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