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자유무역구 제5차 협상이 9월 1일 북경에서 열렸다. 왕수문 국가상무부 부장조리,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 우태희 한국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왕수문 상무부 부장조리가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5일간 열리는 협상에서 중국, 일본, 한국은 상품무역의 관세인하 모델, 서비스무역과 투자개방 등 의제를 두고 협상하는 한편 협정 범위와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중일한 자유무역구 협상은 지난 2012년 11월 가동됐고 현재까지 이미 4차례의 협상을 진행했다. 현재 3개 국 기업계는 협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