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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보낸 금품 400개, 받아 보니 50개 사라져

[기타] | 발행시간: 2014.09.15일 13:42

[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중국 선전시의 한 보석 회사가 금목걸이 400개를 허베이성 금품가게에 택배로 보냈다 50개를 도난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5만 위안에 달하는 이 금품을 슬쩍해간 사람은 누구일까요?

해당 택배회사는 선전시에서 허베이성 징저우시로 보내는 소포가 부칠 때는 8.16킬로그램이었지만, 도착한 후 무게를 달아보니 6.9킬로그램밖에 안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확인해 본 결과 소포의 무게가 1킬로그램 정도 줄었고 안에 들어있던 금목걸이 50개가 사라졌습니다. 그 손실액은 무려 25만 위안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지문 조회를 통해 선전 공항의 하역부로 일하는 뤄 모 씨를 의심하고 즉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뤄 모 씨는 동료인 구 모 씨와 함께 금품을 가로챈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에서 소포를 검사하는 과정에 묵직한 소포 하나를 발견하고 풀어보니 금품들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뤄 모 씨는 금품 29개, 구모씨는 20개의 금품을 소포에서 꺼내 자신의 주머니에 챙겼고 그가운데 금 목걸이 하나는 잃어버렸다고 자백했습니다.

공공재물에 손을 대는 사람에게는 법망과 단속이 기다리고 있다지만 보석회사에서 수십만 위안에 이르는 거액 금품을 왜 택배로 배달했는지 역시 의문입니다. (편집:박해연,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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