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시진핑이 2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동건화부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향항상공업계 방문단을 접견했다.
시진핑은 며칠후면 중화인민공화국 탄생 65주년을 맞는다면서 65년간 중국은 공산당이 이끄는 가운데 세계가 인정하는 엄청난 발전성과를 거두었고 이 과정에서 향항은 조국과 위기를 함께 겪으며 운명공동체로서 향항만의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또한 향항반환후 《한 나라 두가지 제도(一国两制)》가 향항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며 향항의 사회 번영과 안정이 유지되였다고 말했다.
시진핑석은 《한 나라 두가지 제도》는 국가의 기본국책으로서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하는것은 향항인을 포함한 모든 중화인들의 공통된 바람이며 국가의 근본리익과 향항의 장기적리익 나아가 외국투자자들의 리익에도 부합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따라서 향항을 잘 이끌기 위해서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방침을 정확하게 리해하고 관철시켜 기본법(향항특별행정구 기본법) 권위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은 또한 향항에 대한 중앙의 기본정책은 변하지 않았고 변하지도 않을것이며 중앙정부는 흔들림 없이 《한 나라 두가지 제도》방침과 기본법을 관철시켜 향항의 합법적인 민주적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향항의 장기적 번영 및 안정을 변함없이 수호할것이라며 조국과 향항의 미래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