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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훈춘맹령사과따기축제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0.14일 17:47

10월 14일, 제6회 중국 •훈춘맹령셀렌사과축제가 훈춘시 세기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훈춘시반석진정부에서 주관으로 열린 올해 사과따기축제는2008년도부터 해마다 펼쳐지고있으며 올해까지 이미 6회째 이어왔다.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 셀렌사과기지는 두만강하류지역에 위치, 천혜의 기후 및 토양조건을 가지고있어 이 고장에서 생산되는 셀렌사과는 갈수록 각광받고있다.

맹령촌에서는 1994년도부터 셀렌사과품종을 개발,발전시키기 시작했는데 지금 이미500여헥타르나 되는 사과밭을 가지고있는 성내에서 유일한 량질사과기지인데 올해 산량을 1000만근좌우로 내다보고있다.

개막사를 하고있는 훈춘시 반석진 진장 진미.

맹령촌이 소재한 훈춘시 반석진은 몇해전 《중화셀렌사과 제 1진》으로 명명받았으며 사과재배는 농민수입을 증가시키고 지방 경제를 발전시키는 반석진의 효자산업으로 당당히 한몫을 차지하고있다.

지금 셀렌사과는 맹령촌농민들의 수입을 늘이고 치부하는 좋은 돈벌이 항목으로 되였을뿐만아니라 사과산업을 통한 농촌관광업의 발전도 이끌수있어 일거량득의 효과를 보고있다.

훈춘시 반석진진장 진미는 개막사에서 훈춘맹령셀렌사과축제를 통하여 북방의 유일한 셀렌사과산지 고향인 맹령촌의 독특한 우세를 앞세워 브랜드를 창출하고 사과문화와 민족풍정 체현의 특색산업으로 관광산업을 흥기시켜 새농촌건설을 추진하고 부유와 문명, 화합이 어우러진 고장으로 일떠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훈춘시 시당위부서기 오성장이 사과따기축제 개막을 선포하고있다.

이어 그는 맹령셀렌사과는 다년간의 노력으로 특색농업브랜드 발전의 길, 변경민족촌툰 새농촌건설의 길, 농민치부 및 변강안정의 길을 개척함과 아울러 셀렌경제무역발전과 관광을 이끌어내여 국제적인 브랜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과축제기간에는 현지사과따기체험 및 사과왕선발, 사과빨리먹기대회, 사과지식퀴즈, 문예공연, 민속유희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민속체험활동으로 꾸며지게 된다.

/김룡 김영화기자

사과빨리먹기 대회.

사과왕 평의에 나선 평심위원들.

3800원에 사과왕을 락찰한 도문시 서금철씨.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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