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맹령《사과왕》채해수부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0.14일 18:03

14일,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 제6회 사과따기축제에서 1근 7냥 되는 사과가 3800원 경매가에 락찰돼 《사과왕》 보좌에 올랐다.

《사과왕》은 당지 사과가운데서 품질과 생김새, 무게 등을 기준으로 선발, 800원을 시작가로 최종 도문시 어미도회집 사장이 3800원의 가격으로 사갔다.

2012년부터 사과재배를 해왔다는 《사과왕》의 주인인 훈춘시반석진맹령촌 촌민 채해수(56세)부부는 《300그루의 사과나무를 시작으로 현재 450그루로 규모를 확장하였는데 올해 <사과왕>에까지 등극되여 더없이 기쁘다》며 흡족해했다. 《사과왕》 채해수씨는 사과따기축제를 통하여 맹령촌농민들의 수입을 늘이고 치부하는 좋은 돈벌이 항목으로 되였을뿐만아니라 사과산업을 통한 농촌관광업도 날로 흥성해져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있다고 했다.

사과재배를 시작하기전까지만 하여도 훈춘시가지에서 자그마한 목재가공부를 운영하였다는 그들부부는 몇해전 과감히 귀농하여 사과재배에 매달렸는데 재배도전 3년만에 《사과왕》 라는 영예를 따내 놀라우면서도 기쁜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해는 우박피해로 사과수확에 퍽 성공적이지 못했으나 올해는 풍년든 기쁨에 어깨춤이 절로 난다는 그들부부는 다음해에는 더 큰 사과로 축제현장을 찾겠다고 했다.

/김룡 김영화기자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