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연변상회 회장 백광신이 취임연설을 하고있다.
장춘시연변상회가 20일, 장춘에서 정식 설립되였다. 대회에서 길림성삼림공업그룹 리사장인 백광신(柏广新)이 회장으로, 주장춘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판사처 주임인 강진파(姜振波)가 집행회장 겸 비서장으로 당선되였다.
백광신회장은 취임연설에서《상회를 장춘과 연변 두 지방의 우호래왕과 경제발전을 도모하며 큰 사업을 기획하고 대업을 성사시켜 사회에 기여하는 일류의 상회로 꾸리겠다.》고 표했다.
회의에서는 또 상무회장 10명과 부회장 19명, 감사장 등 성원들을 선거하였다.
상회는 자원호조, 공동발전의 원칙에 따라 민간차원에서 정보를 소통하고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장춘에 있는 연변의 상가와 기업, 그리고 각종 경제기구의 발전에 량호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을 추진하는것을 취지로 한다.
연변주정부와 장춘시정부의 해당 책임자가 상회의 설립에 축사를 드렸다.
장춘시연변상회 설립식 회의장.
장춘시연변상회 회원들이 선거의정을 두고 거수가결하고있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