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밀산시조선족중학교는 최근에 이틀동안의 시간을 들여 문과, 리과 청년교원들의 수업경연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35세이하의 14명 교원들이 경연에 참가하였는데 그중 문과 교원이 8명, 리과 교원이 6명이였다.
이번 경연에는 계서시교육학원의 최돈엽주임, 리향화선생과 계서중학교, 계동중학교의 령도분들과 해당 교원들도 동참하였다.
이번 경연은 '일방일'(一帮一)사제관계의 교수수단으로 로교원과 청년교원이 일대일로 한조로 무어져 '소반화교학모식'에 맞는, 각 과목의 특색에 맞는 교수안을 함께 짜고 교학은 청년교원이 연시하였다.
14명 교원들의 교학목표는 아주 명확하였고 교학내용이 빈틈없이 잘 째였기에 지식전수에 큰 도움을 주었을뿐더러 학생비과도 세밀하여 민주를 발양할수 있었다. 또 왕년의 주입식교학의 베일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학생들이 자체로 학습할줄 알게끔 인도하였다.
이번 경연은 다매체사용이 한단계 퍽 제고되여 테크놀로지 사용으로 각 계층의 정보를 많이 수집하였기에 화애롭고 쾌활한 과당분위기를 조성할수 있었고 학생들의 흥취를 격발시켰고 과당효률도 높일수 있었다.
이번 경연은 공개과와 교수후기를 따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교수후기에서 매 과당에서 잘된 점과 미흡한 점, 존재하는 문제 , 교수개혁의 정확한 방향을 진일보 확고히 하였다.
청년교원들의 능란한 교학솜씨는 계서시교육학원과 형제학교 선생들의 중시와 절찬을 받았으며 어느 청년교원이나 자신만의 독특한 특점을 살렸기에 평심위원들의 판단이 척척 서지 않는 난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계서시교육학원의 최돈엽주임의 리과에 대한 세밀한 총화와 리향화선생의 문과에 대한 강좌가 있었다.
이번의 경연은 학교지도부와 교무처의 기발한 착상에 의해서 '일방일'새로운 교수수단으로 진행되였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청년교원들의 현저한 교학제고가 보여진, 수확의 큰 희열을 느낄수 있는 교학의 한마당이였다고 입을 모았다. /리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