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서 발굴한 첫 토염유적이기도
윤가와보유적 발굴 현장
중국고고학자들이 동북지역 서부 눈강류역 윤가와보유적에서 료금시기의 토염공장유적을 발견했다. 이 유적지는 적어도 800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이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처음 발견한 염업유적일뿐만아니라 우리 나라에서 발굴한 첫 토염유적이기도 하다.
윤가와보유적은 길림성 대안시 안광진 영풍촌에 위치해있는데 경작지와 알칼리성 토지의 련결부분에 있다. 이는 길림성 대안후토무가유적 고고발굴항목중의 자항목이다.
국가문물국의 비준을 받고 길림대학 변강고고연구중심과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의 고고일군들은 금년 6월부터 8월 사이에 윤가와보유적지에 대한 발굴을 시작했고 여기에서 20여개 유적을 발견했다.
윤가와보고고발굴항목 책임자의 한사람인 길림대학 변강고고연구중심의 사보림교원은 이번에 발굴된 문물은 별로 많지 않다. 도자기쪼각을 위주로 발견했는데 흙으로 만든 소량의 황갈도도 있다. 그러나 이는 유적년대를 판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고 소개했다. 고고일군들은 윤가와보유적의 년대가 금나라(金代)보다 늦지는 않을것으로 초보적으로 추리판단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