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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배동걸씨 한국서 “무전력 자동 콩나물 재배기”발명, 생산에 투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1.06일 10:39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조선족 배동걸씨가 한국에서 “무전력 자동 콩나물 재배기”(이하 재배기)를 발명해 생산에 투입해 화제로 되고 있다.

이 재배기는 전력을 이용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재배기는 수도꼭지나 물통에서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로 자동 재배하는데 그 원리는 사이펀 원리 즉 이용하는 액체를 어느 지점에서 목적지까지 높은 지점에서 낮은 지점까지 이동하는 원리를 도입했다.

기왕의 가정용 구식 재배기는 수중에 전기펌프가 있어 감전위험이 있고 펌프 분수로 잡음이 있어 밤잠을 설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품이 많고 복잡하여 세척이 불가능한 구석이 많아 잡균 잔류가 남아지면서 부패물질이 생기는 페단이 있으며 순환식 분수방식이기에 사용하던 물이 지속적으로 순환하여 오염된 콩의 물질이 세척되지 않고 또 중량은 물론 체적도 이번에 발명한 신식 재배기보다 10배이다.

특히 이 몇년사이에 농약 콩나물이 시중에 대량 판매되는 것도 문제시 되는데 대량 생산되는 이런 농약 콩나물은 뿌리억제수,생장촉진제,방부제,발색제,표백분,동물항생제,비료,농약 등을 이용하기에 건강에 크게 해를 주게 된다.

신식 재배기는 구식의 단점을 피해 순환식 분수방식이 아니여 콩 등에 오염된 농약잔류를 세척하는 장점이 있고 또 여러층으로 부동한 날에 콩나물과 새싹이 발아하기에 지속적으로 콩나물 반찬이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오늘날 웰빙 시대에 가정에서 이 신식 재배기를 사용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게 배동걸씨의 설명이다.



배씨는 그젯날 중국에서 적지않은 제품들을 발명했다.

그가 발명해 현재 시장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앞뒤 구분없는 슬리퍼는 특히 위생실 ,사우나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슬리퍼이다.

그가 이 슬리퍼를 개발하게 된 되는 일본에서 공부할 때의 한 일상생활에서 비롯되었다.

1991년에 일본에서 공부할 때 일본에서는 슬리퍼를 신은 다음에 슬리퍼를 다른 사람이 신기 편리하겠끔 방향을 돌려서 놓는 예절습관이 몸 배어 있었지만 그는 그런 것이 중국에서 살 때처럼 습관이 안되어 많은 지적을 받았단다.

거기에서 계발을 받은 그는 중국에 온 뒤 앞뒤 구분 없이 신을 수 있는 슬리퍼를 개발해 시중에 내놓았던 것이다.

그 뿐이아니다.그는 물절약 자동수도꼭지도 연구 개발해 지금 조선에 많이 수출되고 있다.

배씨가 물절약 자동수도꼭지를 개발하게 된 되는 1990년도에 흑룡강농업연구소에서 일할 때였다.

당시 수도물 수압이 낮아 자는 심야에만 물이 와서 밤잠을 설치면서 물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심야에도 밤잠을 설치지 않고도 물을 통에 받으면서도 물이 넘쳐나지 않는 기기를 고안하려고 작심했다.

그러던차 2000년도에 조선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전기가 비정상적이고 또 수도물도 시간제로 공급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물절약 자동수도꼭지”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이 물절약 자동수도꼭지를 수도에 안장하면 물이 물통에 차자마자 인츰 수도꼭지가 잠긴다.그 원리는 위생실에서 사용하는 변기 물통의 원리이다.

현재 연길시로 놓고 보면,특히 올해부터 물부족으로 시간제 물을 공급하는 현실에서, 그 사용 의미가 두드러 질 것이다.배씨가 이 물절약수도꼭지를 조선에 시범보급 한 결과 아주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데 특히 평양,청진,라선,회령,무산 등 조선의 여러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보급되고 있는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물절약 자동수도꼭지는 자동적으로 물이 물통에 차면 닫아주고 부족하면 열어주고 전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각종 용기와 높고 낮음이 상관없이 보통수도꼭지 자리를 간단히 대체 할 수 있으며 내부 수압 활용으로 닫아 주기에 혹시 파손되었다 할지라도 물이 물통에서 차서 흘러넘치는 페단이 없다.더욱이 수압이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고지대 및 수원과 먼 곳에서도 물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명가라고 인근에 알려지고 있는 배동걸씨는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데 이제 육속 새로운 아이디어로 제품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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