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뻬루 우마라 대통령과 회담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뻬루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나라 인민은 두터운 친선의 정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해 우마라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중국과 뻬루는 두나라 관계를 전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격시키고 두나라 관계의 광활한 전망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두나라는 제분야의 협조를 더욱 확대하고 더욱 강유력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쌍방은 고위층간의 래왕을 밀접히 하고 정부부문, 립법기구, 정당교류를 강화하며 쌍무자유무역구를 건설하고 경제무역, 동력자원, 광산, 기초시설 건설과 농업 등 분야의 협조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뻬루, 브라질, 태평양, 대서양 련계 철도 항목 건설에 적극 참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마라 대통령은 중국이 아세아태평양경제협력 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대해 축하한다고 하면서중국과 함께 아세아태평양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우마라 대통령은 뻬루는 중국업체가 뻬루에서 광산, 석유, 수력발전 자원 개발과 기초시설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중국과 함께 문화, 교육, 인재양성등 분야의 교류를 강화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마라 대통령은 뻬루는 라틴아메리카와 중국간의 협조를 환영하며 적극 참여할것이라고 표했다.
회담후 두나라 수반은 중국 브라질 뻬루 관련부문 철도건설 련합사업조 설립 등 협조문건 조인식에 출석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우마라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편집: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