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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공안부문 '마약과의 전쟁은 계속될것'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27일 08:20
연변 공안부문 마약금지에 진력

공안부에서 전국 108개 중점도시에 대한 마약금지행동을 벌린 이래 전 주 공안부문은 마약금지사업에 모를 박고 강력한 조치로 마약범죄와의 전면전을 벌리고있다.

마약류통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주 및 각 현, 시 공안국에서는 변방, 세관, 철도, 고속도로, 공항 등 마약금지위원회 성원단위와 손잡고 통상구 주요입경통로, 마약검사소, 도로수금소, 물류회사를 상대로 수사를 펼치고 운송차량 520여대, 우편물 1만 3000여개를 검사했으며 물류를 리용한 마약밀매사건 1건을 해명하고 필로폰 20그람을 몰수했다.

마약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주공안부문은 마약금지, 정보수집, 기술수사 부문의 력량을 총동원해 마약 밀수, 밀매 관련 단서를 장악하고 불법자들의 행적을 파악했으며 탄탄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마약밀매사건 12건을 해명하고 필로폰 35.9그람을 사출, 차압했다.

특히 공안부, 성공안청에서 감독하는 특대마약밀매사건에 대해 수사를 강화했는데 근 10개월간의 조사를 거쳐 “11.03” 특대마약밀매사건을 해명하고 혐의자 14명을 일망타진했으며 필로폰 30그람을 몰수했다.

마약금지행동을 벌린 9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주 공안부문은 마약 관련 형사사건 70건을 해명하고 마약흡식인원 189명을 조사, 처리했으며 필로폰 383.7그람을 몰수했다.

이밖에 전 주 공안부문에서는 마약흡식행위를 두절하는 전문행동을 벌리고 마약흡식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으며 마약흡식인원을 검거하고 마약흡식도구를 몰수했다.

그리고 마약흡식에 대한 검사를 모든 위법, 범죄 혐의자의 기초정보 채집절차에 포함시켜 혐의자를 상대로 마약흡식여부를 검사하고 마약흡식행위가 확인된 인원들을 중점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했다.

공안부문에서는 또 정기적인 마약금지 선전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범죄의 엄중성, 마약의 위해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피해사례로 경종을 울려주는 등 모두가 마약금지사업에 동참해 전민이 마약을 멀리하는 사회적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

주공안국은 마약금지 전문행동을 통해 우리 주의 마약류통량이 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고있지만 마약범죄가 두절되지 않은 한 마약과의 전쟁은 계속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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