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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사업회의 소집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4.12.12일 14:09
중앙경제사업회의가 9일부터 11일까지 북경에서 진행되였다.

시진핑 주석과 리극강 총리,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장덕강 위원장, 전국정협 유정성 주석, 중앙서기처 류운산 서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왕기산 서기, 장고려 부총리가 회의에 출석했다.

시진핑 주석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당면 국내외 경제정세를 분석하고 올해 경제사업을 총화하고 나서 2015년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와 주요과업을 제출했다.

리극강 총리는 회의에서, 래년 거시적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래년 경제사회발전의 중점사업을 구체적으로 포치했다.

회의는, 올해에 들어서 복잡다단한 국제환경과 간고한 국내 개혁발전안정 과업에 직면해 지난해 중앙경제사업회의 결책, 포치를 관철하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했으며 발전대세를 잘 파악하면서 개혁을 전면 심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거시적경제정책의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거시적조절통제 방법과 방식을 혁신하면서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발전을 실현했기때문에 한해 주요목표와 과업을 훌륭히 완수할수 있고 또 개혁개방에서 중대한 진척을 이룩했으며 인민들의 생활수준도 크게 제고되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운행은 의연히 여러가지 곤난과 도전에 직면해있고 경제하락 압력도 비교적 크며 기업생산경영이 힘들고 일부 경제위험도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나라 경제는 형태가 더 높고 분공이 더 세밀하며 구조가 더 합리한 단계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는 고속성장에서 중고속성장으로 전변하고 있고 경제발전방식은 규모속도의 조방형 성장에서 질효률성 집약형 성장으로 전변하고 있으며 경제발전동력은 전통적인 성장점에서 새로운 성장점으로 전변하고 있다. 새로운 발전상태를 인식하고 여기에 적응하며 새로운 발전상태를 이끄는것은 당면과 향후 일정한 시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대론리이다.

우리나라 경제 새로운 발전상태에 비춰 리해를 심화하고 인식을 통일하며 사상과 행동을 중앙의 인식과 판단에 통일시켜야 한다.

당면 세계경제는 의연히 국제금융위기 후 조정기에 처해있다. 래년 세계경제의 성장속도는 다소 상승하겠지만 전반 복구되기는 힘들며 또 국제금융시장 파동이 크고 지역정치 등 비경제요소의 영향도 크다. 이에 비춰 우리는 불리한것은 피하고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면서 각종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

2015년은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관건적인 한해이고 법에 따른 국정운영을 전면 수행하는 첫해이며 제12차5개년계획을 마무리하는 해로서 경제사업을 잘 하는것은 아주 중대한 의의가 있다.

우리는 제18차 당대회와 당 18기 3차, 4차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을 지도로 하며 안정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전반 사업기조를 견지하면서 경제발전의 질과 효과성을 제고하는것을 중심으로 경제의 새로운 발전상태에 주동적으로 적응해야 한다. 그리고 합리한 경제운행을 유지하고 경제발전방식의 전변과 구조조정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개혁을 틀어쥐며 위험예방통제와 민생보장을 강화하면서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의 조화로운 안정을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래년경제사업은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새 성장점을 육성하며 농업발전방식을 전변하고 경제발전공간 구도를 최적화하며 민생사업을 개선하는것을 주요 과업으로 틀어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또, 개혁개방과 경제체제개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발전에서 직면한 돌출한 문제를 해결하는것으로써 개혁을 추진하고 아울러 년도특점이 있고 또 장원한 제도배치에 유조한 개혁조치를 제정하며 제반 개혁방안제정을 잘 틀어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또, 래년 중앙은 제13차 5개년계획 제정 관련 건의를 제출하게 된다며 각지, 각 부문은 중앙의 포치에 따라 관련 준비사업을 잘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관련 지도자,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감찰장, 전국정협 관련 지도자 그리고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회으에 출석했다.

이밖에 각성과 자치구, 직할시, 계획단렬시, 신강생산건설병퇀 당정책임자와 중앙과 국가기관 주요 책임자, 중앙 부분적 기업과 금융기구 책임자, 군대와 무력부대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편집:박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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