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빈곤퇴치판공실 국제협력및사회빈곤퇴치국 류서문부국장은 15일, 중국정부사이트의 온라인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비록 중국경제 총량이 세계 제2위를 차지하지만 직면한 빈곤정세가 여전히 준엄하다면서 중등발전수준사회구축에 있어서 가장 간고하고 가장 힘든 임무는 여전히 농촌 특히는 빈곤지역이라고 밝혔다.
류서문부국장은 중국빈곤퇴치기준에 의하면 2013년말까지 중국에는 아직 8,249만명의 농촌빈곤인구가 있고 전국에는 12만개 빈곤촌이 있으며 832개 국가빈곤퇴치개발사업 중점현과 집중특빈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빈곤지역 군중들의 음용수난문제, 전기사용난문제, 취학난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하고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아직 전기가 통하지 않는 마을이 3,917개나 돼 380여만명이 영향받고있다고 밝혔다.
국무원 판공실에서 일전에 발표한 "사회 각 분야 력량을 한층 동원해 빈곤퇴치개발에 참여할데 관한 의견"에 대해 류서문부국장은 이는 중국 사회빈곤퇴치분야의 첫 전문문건이라면서 사회빈곤퇴치를 전면적으로 혁신하는 방향과 도경, 조치를 제출했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라고 밝혔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