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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 부총리, "중·한 실무협력 전망 밝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1.24일 17:32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24일 서울에서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과의 오찬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경제계가 "중국경제발전의 뉴노멀시대"를 이슈로 다루는데 비추어 왕양 부총리는 뉴노멀은 중국경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발전하는 기본추세를 개변하지 않았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30여년간의 고속성장을 거친 중국경제는 현재 질적 성장과 구조 최적화의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7%정도의 중고속 성장을 유지할 것이며 세계 제2대경제체로서 이러한 성장률을 유지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앞선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뉴노멀시대는 세계에 많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경제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전통산업투자가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신기술과 신제품, 신업종, 신 상업모델에 많은 투자기회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브랜드와 품질, 기술, 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경쟁우세가 형성되고 있고 부가가치가 높고 과학기술수준이 높은 외자대상이 환영을 받고 있으며 안정하고 투명하며 평등하고 기대할만한 경영환경이 날로 성숙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뉴노멀시대 중한 양국간 경제이익뉴대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한 경제는 상호보완성이 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기업이 시기에 맞게 투자결책을 조절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중국경제의 구조조정과정에 나타나는 상업기회를 잡아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한 자유무역구의 시대를 맞아 양국 경제무역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격상되고 그 전망이 갈수록 밝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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