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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하정우의 '암살', 홍콩에 등장한 포스터

[기타] | 발행시간: 2015.03.25일 15:21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전지현, 하정우 주연의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포스터가 홍콩 마켓에서 베일을 벗었다.

24일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2015 홍콩필름마트에서 공개된 영화 '암살'의 포스터와 영화의 줄거리가 사진으로 공개돼 중화권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필름마트에서 공개된 대형 포스터에서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등 세 주연 배우는 대체로 무채색인 어두운 의상을 입고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전지현과 하정우의 손에는 총이 들려 있다. 영어 제목인 'Assassination'이 크게 적혀 있다. '2015년 여름'이라는 개봉 시기도 적혀 있다.

영화 '암살'은 한류 스타인 전지현의 '별에서 온 그대'에 이은 작품인 데다 영화의 배경이 중국 상하이인 까닭에 중국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한국 영화다.

전작인 '별그대'에서 안하무인 톱스타 천송이를 연기한 전지현은 이 영화에서 암살단의 대장이면서 독립군 최고의 스나이퍼인 안옥윤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홍콩 국제 영화·드라마 마켓인 필름마트는 26일 막을 내린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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