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오늘(31일) 득남한 배우 이병헌이 소감을 전해왔다.
이병헌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득남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이어 "그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병헌은 무엇보다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산모의 곁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민정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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