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관광객, 동대문서 인롄카드 대기만 해도 결제 가능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4.06일 11:34



▲ [자료사진] 동대문 두타 쇼핑몰

동대문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이 인롄(银联·은련, UnionPay)카드로 더욱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하 UPI)과 함께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퀵패스(QuickPass)' 결제 서비스(NFC방식)를 동대문 두타 쇼핑몰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퀵패스'는 IC칩이 내장된 플라스틱 카드 또는 스마트폰을 모바일 결제 단말기에 가까이 대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중국 내에서 발급된 10억장의 유니온페이 IC칩 카드 중 70%(약 7억장) 가량이 '퀵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중국 내 400만 가맹점을 비롯하여 홍콩, 마카오 등에 가맹점이 있으며 국내 가맹점에서는 기존 모바일 결제 단말기(동글이 등)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서비스 제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포함해 해외에서 유니온페이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들은 동대문 두타 450여개 가맹점에서 '퀵패스'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

비씨카드는 지난해 말 서비스가 개시된 GS25 전 가맹점(8천1백개)을 포함하여 전국 8천5백여개의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

두타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두타 전매장에서 유니온페이 '퀵패스'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0% 할인(월 한도 최대 2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BC카드와 UPI는 이후에도 다양한 국내 가맹점이 ‘QuickPass’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유니온페이카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성보미 대표는 “유니온페이는 한국 내 파트너인 BC카드와 함께 '퀵패스'를 적극 보급해 유니온페이 카드 해외 결제 서비스 혁신성을 강화하고, 모바일 카드 편의성이 제고된 효과적인 결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17%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우리 할빈에서 다시 만나요!" 중국 브랜드의 날 마무리

5월 14일, 2024년 중국브랜드의 날 행사가 끝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서 흑룡강전시구는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흑룡강성의 '흑토우수제품', '9진18품' 및 빙설체육, 빙설관광 등을 전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흑룡강전시구역. 4일간의 전시회기간에 흑룡강성의 온라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중러박람회 하이라이트 먼저 보기

제8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2024년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같은 기간 동안 제33회 할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되여 5월 18일부터 공개 개방일에 들어간다. 이번 박람회는 '협력 및 상호 신뢰 기회'를 주제로 주회장에는 러시아

순조롭게 통관! 흑하 첫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 맞이

순조롭게 통관! 흑하 첫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 맞이

최근 흑하는 첫 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를 맞이했다. 이 전용렬차는 흑룡강성 첫 중국-유럽 목재전용렬차로 러시아 톰스크주에서 출발하여 반달동안 거쳐 순조롭게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흑하구역에 도착했으며 톰스크의 62컨테이너의 3000립방미터에 달하는 목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