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렬사릉원에 모여 혁명렬사들을 추모하는 장면
청명절에 즈음하여 연길시 공원가두 원월사회구역에서는 《위인을 추모하고 문명하게 제사를 지내자》는 주제로 뜻깊은 제사활동을 벌였다.
4월 1일 오전, 원월사회구역 당총지 책임자들과 주민들, 이 구역 장백산예술단, 본 구역에 거주하고있는 외국주민 그리고 연변대학 지원자대표 등 일동은 연길시렬사릉원에 가서 렬사들에 대한 숭경의 마음을 표달하였다.
사회구역당총지에서 혁명렬사기념비에 헌화한 뒤를 이어 사회구역예술단이 현장에서《총동원가》와 《유격대행진곡》을 연주해 렬사들을 추모했다.
원월사회구역예술단에서《총동원가》와《유격대행진곡》을 연주하고있다.
이날 활동에서 또 사회구역 책임일군은 류창한 영어로 이 특별행사에 참가한 본 구역내 미국주민들에게 중국전통명절인 청명절에 대해 소개했다. 한 미국주민은 《이토록 의미 있는 활동에 참가할수 있게 되여 아주 기쁘다. 나와 아이가 중국문화를 감수하게 했을뿐만아니라 중국을 더욱 사랑하게 했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