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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핫한 교육…뇌교육을 아시나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10일 09:34
내 아이는 왜 공부를 잘 못할가?



날로 치렬해지는 사회경쟁과 한껏 부풀어오르는 교육열속에서 자녀의 학업성적때문에 조바심을 내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지만 정작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 파고드는 경우는 드물다.

학업에 대한 흥취와 몰입도를 《인체의 총지휘부》인 뇌에 대한 분석을 통해 판단하고 이를 토대로 최첨단과학기술을 리용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리상적인 효과를 내는 뇌교육이 요즘 인기몰이중이다.

선진국들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여 선풍을 일으킨 뇌교육이 연변에도 정착, 지난해 12월에 개설된 연길 《파낙토스(博纳拓思) 뇌교육쎈터》를 통해 이미 수십명의 학생이 기대이상의 뇌교육효과를 실감하고있다.

《뇌교육의 목표는 모든 사람의 뇌속에 담긴 개개인의 독특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실현하게 해 새로운 문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데 있다.》 북경사범대학대학을 졸업하고 다년간 대도시에서 교육관련사업에 몰두해온 이 쎈터의 김성두원장은 이같이 서두를 떼고나서 뇌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가 공부를 잘 못하면 부모들은 한시도 가만있지 않고 놀음에 탐하며 집중력이 높지 못한 등을 원인으로 지목하죠. 하지만 이러한 원인 모두 인체의 총지휘부인 뇌부터 분석하고 원인을 찾아야 됩니다. 잠자고 있는 뇌기능을 깨우고 최대한 활성화시켜야 됩니다.》

실제로 이 쎈터 설립초부터 뇌교육을 받아온 김주성학생은 학급에서 중간정도에 그치던 학습성적이 이번 학기 월평가시험에서 5등으로 껑충 뛰여올라 그 효과를 증실했다고 한다.

《천진시 회삼중학교에서 뇌교육과정을 개설해 2014년 졸업생들이 획기적인 성적을 보인 사례가 중앙CCTV에 보도되면서 현재 전국적으로도 뇌교육열이 일고있어요.》 김성두원장은 연변에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뇌교육을 접해 학업성취도는 물론이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밑거름을 잘 마련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을 내비치면서 스트레스가 많은 성인, 자페증어린이 등 뇌교육의 활용무대는 드넓다고 부언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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