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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중의약업체 퉁런탕, 해외에 이름 날려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4.14일 14:55

[CCTV.com한국어방송]중국 베이징 퉁런탕은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의약방입니다. 현재는 2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중의약방을 설립하고 품질과 신용으로 중국 중의약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시의 중국성 부근에 유명한 약방이 있습니다. 약방 문어귀에는 ‘베이징 퉁런탕’이라고 적혀있는 팻말이 높이 걸려있습니다. 역사가 유구한 중국 전통 중의약방 베이징 퉁런탕이 이 곳에 들어선 지도 10년이 됩니다. 이제는 화교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매일 이 약방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현재 시드니 시에만 총 3개에 달하는 퉁런탕 약방이 있습니다.

시드니 시민 빅토리아 젝슨 씨는 친구의 소개로 이곳을 찾게 됐다고 합니다. 퉁런탕에서 지어주는 중약을 한동안 복용했더니 체중이 줄어들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그는 말합니다. 현재 중의약 치료를 받는 외국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의료정책에 중의약도 포함시켰습니다. 뿐만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중의사와 중약사, 침구사들은 정부의 허가를 받고 등록을 거치면 병원을 개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퉁런탕은 해외에 107개 약방과 60개의 의료기구를 두고 있으며 20여 개 국가와 지역의 3000만 명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밖에 퉁런탕의 생산연구개발기지가 국제 최고표준의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5년 퉁런탕은 뚫기 힘든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진출 문턱이 더욱 높은 구미시장과 등록을 하지 않은 중의학 조제약의 판매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영국 시장을 끊임없이 노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편집:김선화,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4/13/VIDE1428924239554388.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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