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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 모스크바 국제안보회의서 중국의 기본주장 표명

[기타] | 발행시간: 2015.04.17일 11:01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인 상만전(常萬全)상장은 16일 제4회 모스크바 국제안보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당면한 국제 안보정세에 대한 중국의 기본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상부장은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의 추세는 막을수 없으며 세계 평화를 유지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데 유리한 여건이 더 많아지고 있고 각국의 상호 연락과 의존 정도가 전례 없이 커져 날이 감에 따라 서로 영향을 주고 서로를 떠나지 못하는 운명공동체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역정세의 변화가 더욱 많아지고 불안정요소가 많아지고 있으며 주 관심사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고 국제안보의 복잡성과 취약성, 연동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부장은 국제안보협력 강화와 세계안보 도전 대응에서 중국의 세가지 기본 주장을 밝혔습니다.

첫째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의 구축을 추진하는 것이고 둘째는 공동 발전의 근본목표를 위해 일하며 셋째는 대화와 협력의 효과적인 경로를 견지하는 것입니다.

상부장은 세계평화와 안정,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이 기울인 노력을 간단하게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시종 국제안보사무 중의 건설적인 역량이였으며 전방위적인 국제협력을 전개하고 중러 전면전략협동동반자관계의 안보 내실을 적극 다지고 중미 신형의 군사관계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양자 군사내왕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고 다자안보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국제안보회의는 모스크바 국방부가 주최하고 러시아 쇼이구 국방장관이 주재했으며 벨라루시와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이란, 세르비아 등 14개 나라의 국방장관과 유럽안보기구 등 지역조직의 관계자와 학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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