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네팔 내무부는 4월 25일 발생한 강진으로 이미 7056명이 사망하고 1만 4123명이 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네팔 보건부문은 재해상황을 평가하면서 고르카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대부분 의료시설들이 지진으로 파괴되어 부상자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 외진 피해지역에는 아직도 의료대와 물자가 도착하지 못해 이재민들이 구조와 구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팔 보건부문은 현단계 약 50개 국제와 국내 의료대가 여러 재해구에서 구조활동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팔 문화관광민항부 소속의 고고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60여개 인도교 신전이 무너지고 200여개 신전이 부분적으로 손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분석가들은 이번 지진이 네팔 문화관광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