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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2015년말까지 농촌공유유치원 90% 건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4일 08:26
연변주교육국에서는 올해부터 300만원에 달하는 학령전교육전문자금을 설치하고 공영유치원건설, 기초시설건설, 유치원교양원강습 등에 투입해 전주 학령전교육수준을 근본적으로 제고시키며 2015년말까지 전주적으로 92개의 농촌유치원을 새로 건설하거나 확장, 농촌국영유치원수가 유치원총수의 90%에 도달시킨다.

이는 일전 화룡시투도진제2유치원에서 소집된 전주향진중심유치원건설현지모임에서 공개됐다.


유치원 분포를 합리하게 계획, 조절하고 향진중심유치원표준화건설을 강화한다.


향진중심유치원표준화건설을 다그치고 유치원과 중소학교 분포를 조절하며 위험건물개조공정을 통일적으로 실시해 교육부문에서 유치원을 운영하고 사회력량이 유치원건설에 보충하며 공영과 민영이 호상 결합된 농촌학령전교육발전국면을 점차 구축한다. 매개 향진에 최소한 1개의 중심유치원을 세워 국영유치원으로 건설하며 그 운영수준을 도시국영유치원수준에 맞먹거나 근접하게 한다. 향진중심유치원 운영조건을 개선해 유아들에게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발전환경을 마련해주어 농촌적령기아동들이 도시아이들과 동등한 학령전교육을 받도록 한다.


교원자질제고는 학령전교육발전의 관건과 핵심이다.

올해 연변주교육국에서는 유치원교양원자질제고공정을 실시해 농촌유치원교양원질을 높이게 된다. 공개초빙, 소학교교원 일터전환 등 방식으로 우수한 교원을 보충하며 교양원배양훈련기지를 건립하고 짝맺기, 적을 두고 선진적인 학교에 가서 단련하는 등 방법으로 교양원자질을 제고한다. 올해부터 100만원에 달하는 유치원교양원강습전문경비를 설립하고 각급각류강습을 실시하게 된다.


유치원운영행위를 규범화하고 농촌특색이 짙은 유치원건설에 힘쓴다.


학령전교육리념을 전변하고 아동의 발전을 근본으로 하는 리념을 확고히 하는바 《다섯가지를 중시하고 5가지를 홀시》하던 현상을 개변하고 《유아교육의 활동화, 유아활동의 유희화》원칙을 견지하며 《농촌유아교육본토화》의 길을 탐색하여 특색이 선명한 농촌학령전교육을 꾸려나가며 학령전교육에서 존재하는《소학교화》경향을 바로잡게 된다.


회의에서는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투입을 늘이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해 2015년말까지 전주적으로 92개의 농촌유치원을 새로 건설하거나 확장하며 농촌국영유치원수가 유치원총수의 90%에 도달시킨다고 밝혔다.

화룡시투도진제2유치원에서 소집된 전주향진중심유치원건설현지모임 장면

연변주교육국 김영호부국장이 농촌공유유치원 건설에 대해 연설하는 장면


/ 리명희특약기자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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