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장춘조선족소학교- 한국남양주 송라초 자매결연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5.11일 08:57



▲ 8일 중국 창춘 조선족소학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황승택(사진 가운데) 송라초 교장과 석진홍(오른쪽 두번째) 조선족소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중교육문화교류친선협회

남양주 송라초가 한중교육문화교류친선협회의 주선으로 중국 창춘 조선족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8일 조선족소학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중국 측에서 석진홍 조선족소학교 교장을 비롯해 범동명 장춘시록원구교육국 부국장과 강만수 만리그룹 회장, 김용국 장춘직업기술학원 한국어과장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황승택 송라초 교장과 김일남 한교협 회장, 라택주 한교협 사무총장, 김용국 한교협 부회장과 송라초 교사 등이 참석했다.

석 교장은 환영사에서 “45명의 교직원과 376명의 유초학생들의 배움터인 조선족소학교는 작년에 개교 50주년을 맞아 현대화시설로 건축되어 민족교육발전의 최선봉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양교의 자매관계가 영구발전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 교장은 “학교방문단이 절경의 백두산 천지를 보면서 오늘의 자매결연관계가 계속 도약하는 길조를 예시하는 것으로 느꼈다”며 “자매결연을 추진한 한교협과 중국측 관계자 모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격려사에서 “한민족의 최후 보루라고 여겨지는 조선족소학교에 우리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부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변 ‘관광의 날’ 주제활동 및 안도문화관광체육시즌 가동

연변 ‘관광의 날’ 주제활동 및 안도문화관광체육시즌 가동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관광 행복한 생활’ 2024년 5.19 중국 관광의 날 연변 주제활동 및 안도현장백산문화관광체육시즌 가동식이 안도현장백산대관동문화원에서 펼쳐졌다. 가동식에서 올해 주급 ‘관광으

여러 민족 녀성들 손잡고 민족음식문화 꽃피워가다

여러 민족 녀성들 손잡고 민족음식문화 꽃피워가다

장춘조선족부녀협회 문호실 회장: 새 불꽃 더 많이 피워가기를 기대 장춘조선족부녀협회 문호실 회장(좌2)이 시버족떡을 맛보며 식자재와 제작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있다. /정현관기자 찍음 “비빔밥을 한번 직접 비벼서 먹고 싶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그 꿈이 이루어져

흑룡강성 특색식품 생산판매련결 및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흑룡강성 특색식품 생산판매련결 및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5월 17일, 2024 '3품' 전국행 흑룡강성 특색식품 생산판매련결 및 투자유치설명회가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공업정보화부 2024 '3품' 전국행 계렬행사의 하나로서 흑룡강성의 특색식품과 중국식품소비대성(자치구, 직할시)이 생산판매련결을 전개하도록 촉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