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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민낯 지구

[기타] | 발행시간: 2015.05.13일 08:36
지난 1961년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세계 첫 우주인인 구 소련의 유리 가가린의 첫 마디는 “지구는 푸른빛이다”라는 말이다. 우주에서 본 지구는 일상에서 보는 지구와는 또 다른 묘미를 안겨준다. 이렇게 우주 비행사가 우주에서 경험하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효과를 오버뷰 효과(Overview Effect)라고 한다. 멀리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면 지구가 허공에 떠있는 작은 오아시스처럼 보인다. 하늘색 점 같은 이 별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강해진다고.



데일리 오버뷰(Daily Overview)는 이런 우주 비행사의 관점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다. 매일 사람과 자연을 테마로 한 위성 촬영 사진을 하나씩 소개하는 것. 벤자민 그랜트(Benjamin Grant)라는 사람이 운영 중인 이 사이트는 구글어스를 이용해 사람과 자연을 테마로 하기 가장 좋은 위성사진을 찾아 사이트에 게재하고 있다.



구는 매력적인 사진을 찾을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 최신 소식이나 궁금한 환경 문제를 키워드로 검색하는 것. 마지막 단계에서 색상을 조금 수정한다. 사진작가가 카메라로 포착한 RAW 이미지를 수정하듯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수정 과정을 거친 이미지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이 사이트는 1년 전부터 매일 사진을 1장씩 게재해왔다. 이곳은 현재 인공위성 사진을 제공하는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와 협상 중이다. 위성이 지금까지 파악한 모든 이미지에 직접 접근하려는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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