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절을 맞으며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의 어린이들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연변대학체육관에서 《어머니사랑컵》운동대회를 펼쳤다.
운동회는 《나도 할수 있다, 마음을 열고 함께 즐기자!》는 주제로 열렸다.
어린이들은 공 다루기, 장애물 건느기, 그림 그리기 완성하기 등 14가지 놀이운동을 즐기였다. 자페증을 앓고있는 아이들이지만 운동회서 보여지는 참여의식이나 승부의식이며는 정상아이들 못지 않았다. 학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자식의 재활훈련 과정과 효과성을 기꺼이 감수했다.
우승컵을 앞다투어 만져보며 찬란히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선생님도 학부모들도 눈시울이 붉혔다.
이날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단체외에 북산가두 로인뢰봉반의 《길림 좋은 사람》 김봉숙할머니도 소식을 듣고 체육관까지 찾아와 선금 1000원을 내놓았고 최혜숙녀사도 200원을,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도 각자 선금이며 놀이감, 학용품, 간식거리 등을 증정했고 또 몇몇 고마운이들은 《자원봉사자》로 찾아와 운동회장 곳곳에서 아이들을 도와나서기도 했다.
/박철원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