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후 국내 전자상거래업체들도 우선권을 쟁탈하려고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2일 망역(网易)의 CEO는 직접 산하 해외구매팀을 거느리고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등 한국 화장품회사를 방문했다.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취급하는 다른 한 중견업체 《쮜메이유핀》(聚美优品) CEO도 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본래는 잇츠스킨의 달팽이크림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의기투합이 돼서 아예 이 회사에 몇천만딸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경동과 티몰 등 온라인기업들도 선후로 《한국관》을 개설하고 중한 FTA를 대비한 발빠른 반응에 나섰다. 사진은 한국면세점의 화장품매장을 꽉 메운 중국관광객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