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금이 달마다 카드로 꼭꼭 들어온다》며 기뻐하는 로인들을 보면서 신립촌에서 기자는 감개가 무량했다.
토지를 징용당한 촌은 많지만 국가 해당 정책에 따라 그에 따른 양로금을 받는 촌은 아직 적다.
그러나 신립촌지도부에서는 바로 촌민들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난 4년동안 성과 장춘시, 구태시 해당 부문을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며 토지가 징용된 촌민들의 로후보장문제를 끝내는 해결해내고야 말았다.
농촌정책에 대한 농촌간부들의 정보수집력, 리해력, 집행력은 농촌의 개혁과 발전, 안정에 직접 관계된다. 관건은 촌민들에 대한 촌간부들의 책임심이라고 신립촌 당총지서기 박태준은 주장한다.
이 촌에서 양로금문제를 해결할수 있은 또 하나의 원인은 그동안 촌집체경제를 장대시켰기 때문이다. 촌간부들은 그 공로를 로일대 촌간부들에게 돌리며 그분들의 봉사헌신정신을 본받아 농촌정책을 활용하여 촌민들과 함께 촌경제를 살렸다고 말한다. 바로 촌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는 력대 촌간부들의 책임감을 현임 촌간부들이 잘 계승한것이라고 하겠다.
당과 정부는 계속 일련의 혜농정책을 내놓고있다. 부뚜막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듯이 정부의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락착하지 않으면 촌민들에게 혜택이 없게 된다. 힘들고 어렵고 시끄럽더라도 마을과 촌민들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있다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
오늘도 고향을 지키며 촌민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조선족촌 촌간부들에게 경의를 드리고싶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