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 미 오하이오주의 한 가정집 지하실에서 13일(현지시간) 총격으로 숨진 4명이 발견되었으며 집 밖에서는 10대 소녀 한 명이 부상당한 채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남성 2명과 여성 2명을 살해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말하고 부상당한 10대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체포할 필요가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아직 범행 용의자나 살인의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고 피살자의 신원과 나이 등도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경찰이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13일 아침 7시30분께 그 집 안에서 누가 죽은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신고로 출동해 시신들을 발견했으며 집 밖에서 발견된 소녀는 16세라고 말했지만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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