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일군이 종자만들기를 배워주고있는 장면
지난 6월 16일, 연길시 공원가두 원월사회구역에서는 단오절을 맞이하여 한차례 뜻깊은 명절맞이활동을 벌렸다.
활동에는 공원가두 사업일군, 원월사회구역 주민, 구역내 거주한 외국인, 결손가정자녀, 특별관심대상어린이, 독거로인, 연변대학 지원자봉사팀 등이 참가하였다.
활동에서는 사회구역사업일군들이 조선어, 한어, 영어 세가지 언어로 참가자들에게 단오절의 유래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이어 중화민족의 전통문화인 종자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어린이들과 할머니들은 오손도손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종자도 만들고 입쌀만두도 빚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자기가 만든 음식을 맛나게 먹는 장면
이날 특히 특별관심대상 어린이들은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새로운 환경을 접촉하고 사회와 한걸음 더 가까워가면서 사회의 긍정적에너지를 전달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외국인 미국주민은 오늘 활동을 통해 중국력사에 대해 더한층 료해하게 되였고 중국에서 처음 맞이하게 된 단오절을 아주 뜻깊게 보냈다고 하였다.
원월사회구역 책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많이 조직하여 더많은 주민들이 사회구역활동에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표시하였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