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대학교입시에서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중학교에서는 또 한차례의 비교적 좋은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전교 58명(문과 43명, 리과15명) 응시생중 중점대학록취선에 든 학생이 10명(문과 7명, 리과 3명)으로서 17%를 차지했고 일반본과록취선에 든 학생이 40명(문과 29명, 리과 11명)으로서 69%에 달했다.
그리고 제3본과선에 든 학생이 7명(문과7명)으로서 12%를 차지해 대학교입학률이 98%에 달했다.
이 학교의 김경옥학생은 문과총점수 648점(민족가점산)의 우수한 성적으로 백산시문과 제3등 장백현문과장원으로 되였다.
장백현조선족중학교 허흥규교장에 따르면 올해 전국대학교입시에서 이 학교는 청화대학, 북경대학생을 배출해 자랑으로 차넘치던 몇해전에 대비해 성적이 좀 뒤떨어졌지만 그래도 상상밖에 산재지역 기타 조선족학교들과 비교할 때 아이들의 시험성적이 괜찮아 학부모들이 만족하고 사회에서 만족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