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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당의 매력을 높이는 리념

[기타] | 발행시간: 2015.07.22일 10:39
선생님의 매력은 어디에서 올가요?바로 매 과당 수업에서 옵니다.

과당의 매력은 또 어디서 올가요? 비결은 바로 아래 몇가지 교육이념과 방법에 있습니다.

우선 교원은 상과전 예습하지 않으면 상과를 하지 않고 예습을 잘못하면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매 학생이 발전하게 하되 다 똑같이 발전할 것을 요구하진 않습니다.매 학생이 제고하되 똑같이 제고할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또 매 학생이 합격하되 다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교수의 목적은 높이도 있어야 하지만 깊이도 있어야 합니다.상과는 예습하거나 가상할수는 있지만 이허설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시험수업을 하는것은 제창할 바가 못되며 반복적으로 실험수업을 하는것은 더구나 금물입니다.

먼저 말하고 후에 가르치고 먼저 배우고 후에 가르치며 먼저 훈련한후 가르치며 아이들의 상황을 파악한 후에 가르쳐야 합니다.

한과당 교수는 준비가 있어야 하고 매운맛이 있어야 하고 달콤한 뒷맛도 있어야 하지만 시큰맛을 내서는 안됩니다.

학생들을 옳바로 보았는지에 대해 절대로 자기의 판단을 기본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교수의 민주는 학생을 대신하는 민주가 아니며 학생더러 자주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학생의 잘 따라주지 못할때 우리는 그것을 교수의 기회로 삼아 교사의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말할줄 모르면 말하도록 격려하고 학생이 어쩔바를 몰라할 때는 인도해 주기도 하고 학생이 말을 잘 못할 때에는 도와서 말하게 하며 학생들이 말 못할때는 시범을 보여주어야 합니다.총적으로 대신해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 안해도 될 말은 하지 말야야 하며 말해 알아들을 것은 적게 말하고 아무리 강의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강의하지 말아야 합니다. 총적으로 말을 아껴야 합니다.

학생들이 문제가 없을 때는 가능하게 교수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학생들이 배우고 묻고,묻고 배우고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학문을 닦는 것입니다.

학생의 소리는 마치 꽃망울을 터드리는 소리와 같으므로 참고 기다려야 하며 많이 듣고 마음으로 체험하고 진심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도전하게 합니다.친구와 도전하게 하고 선생님과 도전하게 하며 교재와 도전하고 자신과 도전하게 해야 합니다.

45분의 효률이란 교수의 매 시간에 숨돌릴새 없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되 <와하하>식 교수로 되게 하지 말아야 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가운데 지식을 터득하게 해야 합니다.

교수에서 기교와 형식을 추구하되 과당교수의 기교화와 형식화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교수에서 선생님의 존엄이 있어야 하지만 틀을 차리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나 학생을 믿어야 하며 무엇이나 친히 나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과당에서 3분의 1의 문제는 학생들이 제기하게 해야 합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가르치지 않기 위한 것이며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은 더욱 잘 배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간단하게 과당의 구조를 개변하면 교수방식과 학습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교수방식을 바꿨다하여 교수질을 향상시켰다고 말할수 없으며 하지만 교수질을 제고하려면 반드시 교수방식을 개변해야 합니다.

교수에서 장점을 발휘하고 단점을 보완해야 합니다.사상은 물처럼 스며들며 사유는 훈련에서 오며 정서는 격발에서 오며 구상은 창신에서 옵니다.

장점에 대해 확대경으로 보고 결점은 현미경으로 보지 말아야 하며 그리고 맹점은 <하하경>으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교수에 대해 반성하지 않으면 꼭 반복하게 되며 교수에 대해 참회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과학적인 사유를 양성해야 합니다.사유는 사상을 개변시키며 사고방식을 바꾸게 됩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사상을 갖게 해야 사상가가 될수 있으며 사상가도 될수 있습니다.

교수는 연구하지 않으면 깊이가 얕아지고 연구하고 교수를 하지 않으면 빈말이 많게 됩니다.

그리고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유효활동을 진행했는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교본연구는 가르치는 것을 연구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배우는 것도 연구해야 합니다.교수연구활동에서 말이 없으면 하지 말고 긴말은 짧게 하며 짧은 말을 길게 늘여 놓지 말아야 합니다.

교사는 책 만권을 읽고 만리길을 걸어야 하며 친구 만명을 사귀고 만여개 과당을 청취해야 합니다.

이상의 이념으로 교수를 진행했다면 과당의 매력은 더해질 수밖에 없을것입니다.

흑룡강조선말방송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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