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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북지역, 혁신과 변화속에서 개혁발전의 새 걸음 내디뎌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7.26일 13:50
올 이래 우리나라 로후공업기지인 동북삼성의 경제성장폭이 늦추어진 가운데 역경속에서 경제성장을 안정시키는 문제가 핵심으로 떠올랐다. 오늘날 동북지역은 정부로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혁신과 변화속에서 개혁발전의 새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다.

이달 우리나라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표준화 고속렬차가 장춘궤도객차주식회사에서 조립완공되여 우리나라 고속렬차의 전면표준화와 자동화 실현을 위하여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과거 고속철과 지하철의 가장 핵심적 기술은 국외 기업에 의해 독점되였다. 더 이상 국외 기업의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하여 장춘궤도객차주식회사는 7년간의 불타는 연구를 거쳐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선후하여 고속방향전환대, 네트워크통제기술 등 9가지 핵심기술을 공략하고 중국제조로부터 중국창조로의 전환에 성공하였다.

장춘궤도객차주식회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궤도객차 연구제조와 수출기지로 부상하였다. 최근 5년간 회사의 매출액은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급성장하였다.

혁신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돌파구를 부단히 모색하면서 동북지역의 기업들은 노력에 노력을 가하고 정부도 인도작용을 발휘하기에 힘쓰고 있다. 전국장비제조기지로 불리우는 료녕은 올 이래 경제성장폭이 완화된 국면에 직면하여 정부의 항목혁신 인도와 시장화운행을 결부시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첨단공업기술회사인 심양범천은 유리외벽 청소로봇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현대 유리외벽 기술매개변수와 로봇이동통제기술이 결핍한 난제에 직면했다. 심양원대그룹과 신송로봇회사는 상기 두 업종의 선줄군이다. 한달전 심양시정부의 인도하에서 세 중점기업은 손잡고 유리외벽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는 세계 첫 청소로봇을 연구제조해냈다. 금후 세 기업은 한층 더 밀접히 협력하여 시장을 개척할 전망이다.

정부인도를 통하여 동북의 날로 많은 연구성과들은 실험실을 벗어나 혁신전환과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80여개 대학교와 700여개 과학연구기구를 갖고 있는 흑룡강성은 2014년에 22개 국가과학기술상을 획득하여 전국 제7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성과의 작용을 더 잘 발휘하기 위하여 다년래 흑룡강성은 잇따라 신정을 출시하여 과학연구일군들의 연구개발성과 자주 전환과 과학기술발명특허의 수익배당을 비준했다. 현재 흑룡강성은 산업화전망을 구비한 고도신기술성과 1000가지를 선별해내고 올 안으로 그중 260가지 과학기술성과가 실제 관철될것으로 보인다.

편집:구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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