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7월 22일 저녁, 《재부》 잡지사의 공식사이트에서는 2015년 세계 500강 기업의 명단을 공개했다. 중국기업은 세계 500강 기업 순위의 기업수량을 재차 갱신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106개 기업 명단에 올라 미국에 버금가
2015년의 명단중 미국기업의 수량은 지난해와 같이 여전히 128개인데 이는 세계 500강 명단 총수의 25.6%를 차지한다. 중국기업은 그뒤를 이어 21.2%를 차지했는데 총 106개 기업이 포함되여있다. 일본, 독일, 영국 등 기타 국가 기업의 수량은 모두 중국의 뒤에 놓였다.
명단에 오른 기업중 중공업기업들이 많아
올해 명단에 오른 106개 중국기업중에 은행업, 보험업, 채광과 원유생산업 등을 포함한 30개 업종중에서 중국기업이 속한 업종수량 앞 3위는 채광과 원유생산(15개), 은행(11개), 금속상품(10개)으로 106개 기업총수의 34%를 차지했다.
5개 내지기업 처음 명단에 올라
명단에 오를 106개 기업중에서 5개 내지회사는 처음으로 세계 500강에 들었는데 그들은 각각 산서석탄화공회사(416위), 중국광대회사(420위), 중국항천과학기술회사 (437위), 중국보리(保利)회사(457위), 해항회사(464위)이고 대만의 3개 기업과 향항의 1개 기업이 새로 명단에 올랐다./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