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조선족중학교 교장 윤태숙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공부하고 근무했던 사생들과 재학중인 학생, 교원들의 다함없는 노력으로 오늘 학교는 나날이 발전장대해지고 나래를 떨치고있습니다.
우리들의 기억속에는 은사들의 의미심장한 간곡한 타이름이 생생합니다. 또한 모교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들은 우리의 마음속에 담겨져있습니다. 오늘 은사회를 빌어 은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교우들은 모교의 명함장이고 귀중한 재부입니다. 이들은 언제나 모교의 발전에 관심돌리고 모교의 발전에 계책을 내놓고있습니다. 학우들은 모교발전에서 가장 믿음직하고 가장 의뢰할수 있는 력량입니다. 학우들은 모교를 사랑하고 모교로 영광을 느끼며 모교를 흥행시키는 전통을 이어가고있습니다. 모교가 흥하면 학우들이 기뻐하고 학우들이 빛나는것 또한 모교의 영광입니다.
지나온 60성상, 장춘시조선족중학교는 간고한 창업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세세대대의 조선족중학교인들은 비바람을 헤쳐오며 신근한 로동으로 많은 인재를 양성해냈습니다.
십여년래 장춘시조선족중학교 100% 학생들이 대학입시모집선에 들었으며 중점대학 모집선에 든 학생들이 25-33% 되며 해마다 북경대학, 중국인민대학, 복단대학, 한국 서울대학 등 해내외 명문대학에 우수한 학생들을 수송했습니다.
선배님들과 전임 교장 그리고 현임 지도부의 노력으로 우리 학교는 선후 《길림성교육계통선진단위》, 《길림성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란 영광을 지녔으며 2014년 9월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로 되여 국무원의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오늘의 장춘시조선족중학교는 선진적인 학교운영 리념으로 우아한 교정문화, 규범화한 관리, 뚜렷한 운영특색으로 사회의 칭찬을 받고있습니다.
/사진 최승호기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