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1월 4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산시(山西) 타이위안(太原)에 도착해 진상(晋商, 산시 상인)박물관을 시찰했다. 리커창 총리는 "진상정신(晋商精神)은 의리와 인의를 중히 여기는데 이래야만 보다 많은 벗을 사귀고 손님을 끌 수 있으며 장사도 더 크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진상들은 '돈' 보다 '의리'를 더 중히 여기면서 물질적 재부를 창조할뿐만 아니라 보다 정신적 재부가 뒷바침돼 있다"며 "신용을 지키고 진취하는 진상정신은 산시 사람들의 품덕이자 중화 상인들의 상업정신의 정수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