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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론, 아베 연설에 침략 등 키워드 넣을 것을 촉구

[기타] | 발행시간: 2015.08.07일 15:19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14일 내각결의서의 방식으로 전후 70주년 담화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매체는 7일 아베 총리가 이 담화에 "침략", "사과" 등 키워드를 명확하게 써넣을 것을 저마다 촉구했습니다.

일본 총리의 개인자문단체는 6일 "아베 담화"에 제언 보고서를 회부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침략"과 "식민통치"를 써넣고 "반성"을 언급했지만 "사과"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요미우리신붕"은 사설에서 보고서는 일본이 일으킨 전쟁의 침략성격을 명확히 했다고 하면서 아베 총리도 응당 담화에 "침략"을 명확하게 써넣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설은 또한 "아베 담화"는 응당 일본의 지난날의 전쟁행위에 반성과 사과를 표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외부에 "일본이 반성을 모른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사히신붕"은 사설에서 아베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반적으로 계승한다고 표했지만 "아베담화"가 빈말에 지나지 말아야 하며 응당 구체적인 표현으로 이른바 "계승"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아베 총리가 이웃 나라 전쟁 피해자의 심정을 담화에서 이해하며 또 일본과 중국, 한국 관계 난국을 풀려는 화해입장을 명확하게 보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붕"은 사설에서 아베 총리가 자신의 말로 칠흑역사를 명확하게 인정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도쿄신붕"은 사설을 발표하고 일본의 미래를 대비한 시발점은 응당 지난날의 침략과 식민 역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 위에 구축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미래의 일본에 역사적 화근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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